'라디오쇼' 고재근 "임영웅·영탁·이찬원, 원래 잘하는 친구들..홍잠언 의젓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1 12: 36

그룹 Y2K 고재근이 '미스터트롯' 후일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고재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재근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3라운드까지 진출, 20인 안에 드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지난 19일 '미스터트롯' TOP3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잠시 방송을 찾았던 고재근은 세 사람이 부럽지 않냐는 박명수의 말에 "부럽지 않다. 제 역할에 충실했고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3, 4, 5위가 저와 '패밀리가 떴다' 팀을 함께 했던 멤버들이어서 너무 좋다"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은 원래 워낙 잘하는 친구들"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고재근은 조카와 관련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는 "어린 친구들에게도 배울 점이 많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정동원, 홍잠언, 임도형 군에게도 많이 배웠다. 특히 홍잠언은 정말 의젓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고재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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