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방탄소년단 1위, 활동 마무리에도 인기 질주 ing...세정 컴백 [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1 16: 46

그룹 방탄소년단이 '쇼! 음악중심' 3월 셋째주 1위에 올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방탄소년단과 ITZY, 지코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ON' 활동을 마무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트로피를 싹쓸이 하며 15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정의 컴백 무대가 그려졌다. 데뷔 후 첫 미니앨범을 발표한 세정은 이날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수록곡 '오리발'과 타이틀곡 '화분' 무대로 상큼한 퍼포먼스부터 감미로운 가창력까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세정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화분’은 화분에 담긴 작은 생명에게서 받은 감정을 풀어낸 발라드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NCT 127은 '서곡(序曲, Prelude)'과 '영웅(英雄; Kick It)'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영웅(英雄; Kick It)' 속 액션신을 연상케 하는 군무, 이소룡의 무술 제스처를 모티브로 한 포인트 안무 등이 돋보이는 ‘무술 퍼포먼스’는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검정 수트를 맞춰 입은 빅톤은 'Nightmare'와 'Howling' 무대로 세련되고 섹시한 감성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ITZY는 특유의 걸크러시 매력이 극대화된 'WANNABE' 무대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세정, NCT 127, 빅톤, ITZY, 드림캐쳐, 홍은기, 예지, 이예준, 이우, 엘리스, DONGKIZ, 써드아이, About U, 알렉사, FAVORITE, BLACK6IX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음악중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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