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하루 앞둔 모델 한혜진이 벌써부터 뜨거운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한혜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irthday girl”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3월 23일 생일을 앞둔 그는 주말을 맞아 먼저 생일파티를 즐긴 듯 친구들과 행복한 여유를 만끽했다.
사진 속 그는 친구들 사이에서 생일 축하 꽃다발과 케이크 선물을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짧게 커트한 한혜진의 미모에서는 빛이 난다. 편한 사람들과 함께 있는 터라 표정은 더없이 환하다.
특히 한혜진은 “러브 혜진. 겨울 지나 봄이 오고 그렇게 너는 꽃처럼 나아게 왔다”는 감동의 메시지 선물까지 받아 보는 이들을 덩달아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과 영상을 보며 팬들 역시 축하의 박수를 쏟아내고 있다.
연예계 ‘절친들’도 빠질 수 없었다. MBC ‘나혼자 산다’ 무지개 패밀리인 이시언은 “달탄일축”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나래 역시 “달심언니 생일 축하해유”라고 축하 댓글을 적었다.
모델 선배 송경아는 “혜진아 생일축하해. 더 빛나는 한 해가 되렴. as always”이라는 리플을 올렸고 모델 주우재는 “누나 축하해요오오오오오오!!!!!!”라고 응원했다. 디자이너 요니피도 “혜진 생일 축하해 더 행복하고 빛나는 한해 보내”라는 축하 댓글을 썼다.

한혜진은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 모델로 데뷔해 20년간 국내 톱 모델로 활동했다. 특히 ‘마녀사냥’, ‘나혼자 산다’, '인생술집', '더 짠내투어', '연애의 참견', '내안의 발라드'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파격 누드 화보로 온오프라인을 들썩거리게 했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된 ‘하퍼스 바자’ 화보가 연일 화제를 모았는데 누드 화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이 외에도 그의 일거수일투족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한혜진의 생일 역시 많은 이들이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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