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때리고 싶으니깐” 도 넘은 악플 피해 호소 “상처 받는다”[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3.22 15: 48

방송인 함소원이 도 넘은 악플에 상처 받은 마음을 내비쳤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악플 한때 안무가였던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안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라는 글과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은 함소원이 DM으로 받은 악플을 캡처한 것.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욕설 등 무차별적으로 함소원을 공격하는 악플이 가득하다. 

배우 함소원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 soul1014@osen.co.kr

함소원에게 DM을 보낸 악플러는 “시어머니에게 잘해라 XXX야”, “때리고 싶으니깐”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보는 이의 눈을 찌푸리게 할 정도.
앞서 함소원은 TV CHOSUN ‘아내의 맛’을 통해 악플 때문에 정신과 상담을 받은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함소원은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다고 하더라”며 악플로 받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하 함소원 SNS 전문.
악플 한때 안무가엿던님 디엠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받습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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