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아나 “‘n번방, 공급자뿐 아니라 수요자 처벌도 마련되길”[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3.22 16: 47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n번방 사건’에 분노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22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함께 분노하고 있는 사건이기에 참고할 만한 관련 기사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죄는 있지만 처벌할 법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대로 처벌되지 않을 거라는 무력함으로 그치지 않게, 안 잡히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또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게, 공급자 뿐 아니라 수요자에 대한 처벌도 마련되길 바랍니다”고 했다. 

또한 임현주는 ‘n번방 사건’ 관련 국민청원글을 올리며 “방관하고 가입한 사람들도 모두 공범인데”라고 했다. 
이하 임현주 SNS 전문.
많은 분들이 함께 분노하고 있는 사건이기에 참고할 만한 관련 기사들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죄는 있지만 처벌할 법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제대로 처벌되지 않을 거라는 무력함으로 그치지 않게, 안 잡히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또 유사한 사건이 벌어지지 않게, 공급자 뿐 아니라 수요자에 대한 처벌도 마련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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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현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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