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병규 "대학교 제적 당했다..자퇴는 자존심 상해"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22 17: 08

배우 조병규가 대학교 제적 사실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게스트 조병규, 임수향이 출연한 가운데, '런닝맨은 다 계획이 있구나'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병규는 MT 콘셉트로 꾸며진 레이스를 위해 다양한 물건을 챙겨왔다. 하지만 조병규는 MT와 어울리지 않는 각종 즙 등을 챙겨왔고, 이에 하하는 "MT 처음 와봤지?"라고 물었다.

이에 조병규는 "학교가 휴학 상태라 제대로 못 다녀봤다. 그런데 며칠 전에 제적을 당했다"고 고백했다. 조병규는 제적 대신 자퇴를 하면 되지 않느냐는 유재석의 말에 "자퇴서는 제가 자존심이 상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