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골절 부상 투혼"..'런닝맨' 이광수, 목발 짚고 2주만 복귀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3.22 17: 41

이광수가 '런닝맨'에 컴백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강다니엘, 황영희, 이일화,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미운 자식 떡 하나 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이광수가 목발을 짚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교통사고로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한 이광수는 2주 만에 '런닝맨'에 복귀했다. 이광수를 향해 멤버들의 따뜻한 걱정과 위로가 쏟아졌다. 

이광수는 회복 중에 지석진과 나눈 대화를 폭로했다. 이광수는 "지석진 형이 전화를 자주 해줬다.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나 때는 휠체어 타고 등산도 했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옆에서 듣고 있다가 '정말 꼰대 스타일이구나'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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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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