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용진이 일과 육아를 함께 하며 아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23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차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주말 육아 그리고 일 그리고 또 주말이면 육아 그리고 일 그리고 또 육아 일 아들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육아에 동참하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이용진의 모습이 팬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해 4월 이용진은 7년여간 열애한 여자 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결혼 5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아들을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1985년 생인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tvN '코미디 빅리그', MBC '끼리끼리' 등에 출연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