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솔미가 집에서 할 수 있는 두 딸과 놀이 노하우를 공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박솔미는 24일 개인 SNS를 통해 두 딸과의 일상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솔미의 두 딸이 촉감 놀이를 즐기는 듯 장갑을 끼고 모래 찰흙을 만지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솔미가 두 딸에게 수영복을 입히고 장난감과 함께 욕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모습이 담겼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한 상황. 어린 아이들의 경우 개학이 미뤄지며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찾기도 어려워진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외출 자제가 권고되며 나가서 놀고 싶어하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는 터. 집에서 답답해하는 아이들을 위한 박솔미 만의 응급 처방이 코로나19와 육아에 지친 팬들에게 시선을 모으며 활력을 더했다.
박솔미는 지난 2013년 배우 한재석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