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장동민, 박세리에 "1등 신붓감" 무한 친절‥박세리, "글쎄?"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5 06: 52

장동민이 박세리에게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24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반찬'에서는 박세리, 하승진, 이상화가 김수미의 4기 제자가 된 가운데 장동민이 박세리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요리 시작 전 김수미는 "요리를 완료하고 박세리는 6개월만에 결혼해야한다. 그래야 내가 가르쳐준 요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세리는 "남자를 갑자기 어디서 찾냐"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여기 남자 많다. 다 찾아봐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동민은 "여기 있는 남자들 다 결혼했다. 나만 안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돼지고기로 만든 돈전을 만들면서 박세리는 재빠르게 마늘 갈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박세리가 정말 빠르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장동민은 "연애만 늦고 다른 건 다 빠른가보다"라고 또 한 번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돈전을 시작하면서 "소고기 육전을 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데 돈전은 저렴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동민은 "요리를 하면서 누구한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나"라고 물었다. 이에 하승진은 "허재 감독님이 제 은사님인데 요즘 1년 째 내 전화를 안 받으신다"라며 "허재 감독님 아들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아들 전화도 안 받으신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돈전을 맛 본 장동민은 "눈 감고 먹으면 정말 육전과 똑같다. 너무 촉촉하고 맛있다"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돈전을 할 땐 꼭 뒷다리살로 해야한다. 전하기엔 뒷다리살이 가장 좋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하승진이 만든 돈전을 먹어본 후 "너무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앞서 하승진은 돈전을 두 겹으로 만들어 두꺼운 돈전을 만들어 서둘러 수정했지만 요리에 성공했다.
박세리가 만든 돈전을 보며 김수미는 "장동민은 좋겠다. 박세리가 1등 신붓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부추 겉절이랑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라고 칭찬했다.
다음은 이상화였다. 김수미는 이상화가 만든 육전을 맛본 후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세리는 "고기의 잡냄새가 없으니까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하승진은 "레시피를 보고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수미네반찬'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