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tvN '외출' 드라마 첫 주연..한혜진과 모녀 호흡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30 15: 19

배우 김미경이 첫 주연작 tvN ‘외출’에서 비밀을 지닌 엄마로 변신한다.
2020년 tvN 방영 예정인 드라마 ‘외출’(연출 장정도/극본 류보리/제작 스튜디오 아이콘/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 이후 그날의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우리네 가족의 이야기다.
김미경은 극 중 한혜진의 친정엄마 최순옥 역으로 분해, 워킹맘인 딸을 지원해주고자 ​손녀를 돌보기 위해 서울로 상경하는 모성애 깊은 엄마를 연기할 예정이다

김미경은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 깊은 울림과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미경은 연극계에서 쌓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기반으로, ​최근 화제를 모은 tvN ‘메모리스트’, ‘방법’을 비롯해 JTBC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오는 4월 '쌍갑포차'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로 호평을 자아내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외출’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까지 꿰차며 명품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김미경이 어떤 섬세한 감정 연기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전해줄지 주목된다.
김미경, 한혜진, 김태훈, 김정화, 윤소희의 캐스팅을 확정한 ‘외출’은 2020년 tvN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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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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