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센스 만점 '런닝맨' 출연 소감 "#모조리 다 뜯겼다더라"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30 18: 37

블락비 지코가 재치 있는 '런닝맨'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코는 30일 개인 SNS에 "#모조리뜯겼다더라"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코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촬영에 임한 모습이 담겼다. '런닝맨'의 상징과도 같은 이름표를 등에 붙인 채 포즈를 취한 지코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코는 29일 저녁 방송된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이광수가 이끄는 '비주얼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상대팀인 '예능팀'의 이름표를 뜯으려고 나섰다가 번번이 김종국에게 이름표를 뜯기는 수모를 겪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2020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열렸다.가수 지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
이에 지코가 '런닝맨'에서의 활약을 재치 있게 표현한 것. 그의 게시물에 지코와 '런닝맨' 팬 모두 열광하는 모양새다. 
지코는 최근 솔로곡 '아무노래'를 발표하며 '아무노래 챌린지'를 유행시키는 등 인기를 모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지코 SNS,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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