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키즈의 현진과 창빈과 리노가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스트레이키즈 리노, 창빈, 현진이 출연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25일 새 디지털 싱글 'Mixtape : 바보라도 알아'를 발매했다.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리노는 "활동을 많이 하다보니까 그때 당시에는 시간이 잘 안갔지만 돌아보면 빨리 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스트레이키즈는 '바보라도 좋아'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에 도전했다. 현진은 "연기로만 뮤직비디오 3분을 채웠다"며 "처음으로 웹드라마 찍듯이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뮤비 안에서는 재미있었다. 저와 리노와 경쟁하는 것처럼 나와서 흥미진진했다"고 말했다. 창빈은 "제가 조금 더 잘할 것 같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현진은 어릴 적에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했다. 현진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꿈이었다"며 "말 그대로 꿈이었는데 춤 추는 것을 좋아했을 때 캐스팅이 와서 도전을 했다"고 말했다. 찬빈은 과학자, 체육선생님, 형사 등 되고 싶은 꿈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리노는 댄서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현진과 창빈과 리노는 서로 바보 같은 순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창빈은 "현진이가 팬클럽인 스테이와 소통할 때 바보 같다. 스테이밖에 모르는 바보처럼 보인다"고 털어놨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을 쉬면서 스트레이키즈는 주로 야식을 먹는다고 털어놨다. 현진은 "스케줄이 없으면 엄청 먹는다"며 "스케줄이 있으면 타이트하게 관리한다. 다이어트 할 때 먹고 있는 사람들이 꼭 있다"고 밝혔다. 현진은 운동 대신 굶어서 관리를 한다고 설명했다.

창빈과 현진과 리노는 서로 부러운 점도 공개했다. 현진은 창빈의 작곡 실력이 부럽다고 말했다. 창빈은 리노와 현진의 춤선과 뭔가 만드는 능력이 부럽다고 했다.
현진은 독특한 음식 취향을 공개했다. 현진은 "진저 대추 아이스크림을 즐겨 먹는다"며 "쌍화차 맛이다. 쌍화차도 아주 맛있다. 꼭 한번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창빈은 평소 운동과 함께 건강 식품을 챙겨 먹었다. 창빈은 "운동을 하고 나서 단백질을 더 잘 흡수하게 만들기 위해서 아미노산을 먹는다"며 "튼튼한 몸이다"라고 전했다.
현진은 음악방송 MC를 맡고 있다. 현진은 "세 명이 MC를 하고 있다"며 "세 사람이 실수를 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 것들이 재미있다"고 솔직하게 표현했다./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