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30시간 자연분만"..한지우, 결혼 3년만 득녀→쏟아지는 축복[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3.31 19: 10

 배우 한지우가 결혼 3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한지우는 딸과 자신의 건강한 근황을 공개했고, 많은 사람들이 한지우의 출산을 축복했다.
한지우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와 많은 축하 감사합니다. 진통 30시간 버텨내고 자연분만으로 방탄이가 드디어 세상에 데뷔했어요"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로 모두 힘든 시기에 임신과 출산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함께 코로나 이겨냅시다! 저도 잘 회복할게요"라는 글로 글을 마무리 했다.

한지우 SNS

한지우 SNS
한지우는 감사글과 함께 올린 사진에서 딸의 건강한 모습과 함께 출산 직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자신의 셀카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지우의 SNS에는 한지우의 출산을 축하하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지우의 지인들과 네티즌은 "30시간 진통이라니", "너무너무 고생 많았다", "언니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파이팅"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OSEN DB
한지우는 2017년 11월 2년간 열애 끝에 3살 연상의 대기업 연구원과 결혼에 골인했다. 한지우는 결혼 당시 "첫사랑을 이룬 남자친구, 아니 이제는 나의 남편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손잡고 함께 꽃길 걸어 봅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1987년생인 한지우는 2010년 KBS 8부작 '정글피쉬2'를 시작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지성이면 감천', '밤을 걷는 선비', '피고인' 등에 출연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다시 배우로 돌아올 한지우의 모습이 많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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