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가장 나다울 때?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며 얘기할 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4.01 07: 22

배우 송혜교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가 가장 나답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한 명품 브랜드와 진행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송혜교가 CF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늦은 저녁을 선택, “나는 늦은 저녁이 좋다”며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한 “언제 가장 나답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얘기할 때다.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나의 모습이다”고 했다. 
이어 “당신에게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게 있다면?”라는 물음에는 “사람 관계”라고 했다. 
송혜교는 “어릴 때부터 만난 사람들이 아직도 내 옆에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에 핑클의 이진은 웃는 스마일 이모티콘을, 배우 박솔미는 엄지 척 이모티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서경덕 교수와 함께 카자흐스탄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송혜교 SNS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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