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JTBC ‘이태원 클라쓰’ 종영을 아쉬워했다.
안보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태원클라쓰 3월 끝나써.... 벌써 그립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은 ‘이태원 클라쓰’ 현장 비하인드컷이다. 안보현은 스태프들은 물론 박서준, 김동희, 권나라, 이다윗, 류경수, 유재명 등과 함께 촬영장 틈틈이 추억을 쌓았다.
‘이태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극중에서는 반항적이고 비열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비하인드컷에서는 박서준, 권나라 등과 사이좋은 케미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학창 시절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약한 안보현은 운동을 접고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런웨이를 장악하던 그는 2014년 '골든 크로스'를 통해 연기에 입문해 꾸준히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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