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우의 남편인 셰프 레이먼 킴이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레이먼 킴은 1일 자신의 SNS에 “개학이 20일로 미뤄진 이제 집에 있는 거의 모든 시간 때우기용 장비들과 택배박스들을 모두 사용했기에 마지막 카드를 꺼낸다. 캠핑 게다가 장박. 이젠 대자연에 몸을 맡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레이먼 킴은 “캠핑의 고수들이 보기엔 쭈글쭈글하게 친 텐트겠지만 혼자 이 정도면 괜ㅊ낳다고, 안전하다고 캠핑 사장님이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또 레이먼 킴은 “루아나리는 완전 강아지야. 캠핀장에서도 잘 지내보자. 나중에 루아가 어른이 돼서 뒤돌아보면 이 암울했던 겨울과 봄에도 우리가 함께여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게 해줄게”라고 전했다.

레이먼 킴은 이와 함께 텐트 사진과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레이컴 킴과 김지우를 닮아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레이먼 킴과 김지우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seon@osen.co.kr
[사진]레이먼 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