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 "신천지 아닙니다! 오리지널 기독교!" 의혹 직접 해명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1 13: 45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신천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나르샤는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르샤의 막무가내’에 ‘찌라시 돌더라! 내가 신천지라고? 나무위키 읽기!’ 영상을 업로드했다.
6분 가량의 영상에는 나르샤가 자신의 정보가 담긴 ‘나무위키’를 읽으며 해당 정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영상 캡처

나르샤는 먼저 ‘분류’를 읽었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나르샤를 ‘브라운아이드걸스’, ‘한국 여배우’, ‘1981년 출생’, ‘성동구 출신’, ‘개신교 신자’로 분류했다.
이를 읽던 나르샤는 “이거 기독교라는 거죠?”라며 “나는 오리지널 기독교다”고 말했다. 특히 나르샤는 “저 신천지 아닙니다. 저 기독교입니다”라고 강조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나르샤는 가수를 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나르샤는 “어릴 때니까 소속사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었다. 여기저기 많이 돌아가녔다. 돈 달라는 회사도 있었고, 어떤 회사는 계속 청소만 했다”며 “제아와 인연으로 인해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제아에게 몇 번이고 전화해서 물어보곤 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대표적인 별명이 된 ‘성인돌’에 대해서는 “계기가 된 게 ‘청춘불패’였다. 김신영이 사과로 개인기하라면서 2개를 쥐었다. 편집이 될 줄 알고 장난을 친 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르샤는 오는 19일 방송 예정인 SBS FiL ‘홈데렐라’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