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가 입양한 길고양이를 자랑했다.
미나는 3월 31일 자신의 SNS에 반려묘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우리 귀염둥이 냥이 필돌이 너무 귀여워죽겠어요~~^^ 애기 때 길에서 구조했는데 진짜 너무 귀엽고 매력있고 애교 많고~~진짜 제 보물 1호가 됐네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페르시안 필미는 나한테 관심없고 푸들 두이는 질투 폭발 ㅎㅎ 그래도 셋 다 엄청 사랑해요~~^^ 고양이 키우고 싶으신 분 길고양이 너무 이쁘고 매력에 빠지면 헤어날 수 없네요 ㅎ.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고 덧붙였다.
미나는 가수 류필립과 17살의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018년 7월 결혼에 골인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