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선배 연기자 이정현에게 받은 간식 차를 밝히며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다진 의리를 뽐냈다.
정일우는 1일 개인 SNS에 "정현누나 감사합니다! 누나 덕분에 힘이 납니다! 스태프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일우가 이정현에게 받은 간식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일우의 '야식남녀' 촬영을 응원하는 이정현의 세심함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정일우는 이정현의 SNS 아이디를 비롯해 "#이정혀 #야식남녀 #편스토랑"이라는 해시태그들을 덧붙였다. 이에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한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더했다.
정일우와 이정현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또한 정일우는 새 드라마 '야식남녀'를 촬영중이기도 한 터. 이에 이정현이 '편스토랑' 멤버 정일우의 드라마 촬영 응원 차 현장에 간식 차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일우와 이정현이 출연 중인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정일우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