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재치를 이용해 만우절 장난을 선보였다.
1일 오후 장성규는 개인 SNS에 " 만우절을 맞아 누워서 진행해봤다 #만우절 #지각 #눕방 #굿모닝fm장성규입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성규는 매일 오전 청취자들을 만나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스튜디오에 누워있는 모습. 편안한 자세로 누워 원고를 읽고 있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를 본 팬들은 "멋있다", "만우절이 아니어도 누워서 진행할 것 같다", "천재방송인이다", "장성규 기럭지가 후덜덜" 등의 댓글을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장성규는 오는 30일 첫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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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