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나라가 ‘이태원 클라쓰’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
2일 OSEN 취재결과 권나라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크게 흥행하면서 각종 광고 접수에 나섰다.
권나라는 그간 주로 화장품, 패션, 주류 광고를 찍었는데 이번에는 대세 연예인들의 필수 광고가 된 게임 광고까지 접수했다. 또한 강소라가 모델로 활동했던 일반의약품의 새 모델로 나선다.
게임 광고와 일반의약품 광고 촬영은 완료했고, 이외에도 최종 조율 중인 광고가 다수인 것으로 확인됐다.
권나라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첫사랑이자 원수인 장가에서 일하는 오수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은인의 아들이자 첫사랑인 박새로이를 응원하면서도 야망을 위해 장회장(유재명 분)의 최측근인 오수아의 아슬아슬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평 받았다.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오수아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브랜드 평판 5위를 연이어 차지할 정도로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올해 대세된 권나라. 종영 후에도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광고계에서 러브콜이 끊이질 않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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