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측 "'뮤직스테이션' 출연? 日일정은 현지 회사 관리..확인 어렵다" [공식]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02 10: 12

배우 겸 가수 김재중의 소속사가 일본 프로그램 출연에 대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김재중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OSEN에 "3일로 예정된 아사히 '뮤직스테이션 3시간 SP' 출연 여부와 관련해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일본 일정은 김재중 일본 개인회사가 관리히기 때문. 
김재중은 만우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 됐다고 SNS에 글을 올리며 많은 파장을 일으켰다. 김재중은 이후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밝히면서 사과했다. 김재중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한 의도였다고 해명했다.

김재중이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그는 자신의 SNS 발언과 관련해 모든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했다. "현재 느슨해진 바이러스로부터의 대처 방식과 위험성의 인식. 코로나 바이러스 19로 인해 피해 받을 분들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김재중의 사과에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된 거짓말의 파장은 컸다. 김재중은 지난 1일 출연 예정된 NHK 라디오 생방송 출연을 취소했다. /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