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이경 "자살 시도자 구조,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것 같아"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2 13: 44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배우 이이경이 자살 시도자를 구조한 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황제성과 이이경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지난 18일에서 19일로 넘어가는 새벽, 한남대교 위의 한 시민이 달리는 화물 수송 트럭에 몸을 던져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을 목격하고 구조에 힘을 보태 화제가 됐다.

방송화면 캡처

이이경은 “어디가서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기사가 나가길 원치 않았던 이유는 그 분이 다음날 일어나 후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이경은 “보이길래 몸이 먼저 반응했던 것 같다”고 짧게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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