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송민호가 팀 맏형 김진우의 국방의 의무를 응원했다.
송민호는 2일 오후 개인 SNS에 "우리 진우형 다치지 말고"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군 복무를 수행하기 위해 논산 훈련소로 입소식을 치르러 가는 김진우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로 짧은 머리를 감주초 마스크를 쓴 김진우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위너 멤버들은 차 안에서 김진우를 배웅했다. 송민호는 손으로 김진우의 어깨를 도닥이고 응원을 건네며 멤버와 떨어져야 하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진우는 이날 오후 1시 30분께 충청남도 논산 육군혼련소에 입소하며 위너 멤버 중 처음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그는 이곳에서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지정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위너는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er)'를 발표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민호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