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측 "무릎 통증으로 간단한 시술 후 입원, 곧 퇴원한다"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02 17: 13

배우 조인성이 무릎 통증 때문에 시술을 받고 입원 중이다. 
2일 오후,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영화나 드라마 촬영 때문에 무릎을 다친 건 아니고, 어쩌다 한 번씩 무릎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며 "그게 신경 쓰여서 이번에 간단한 시술을 받고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최근 영화 '모가디슈' 촬영을 마친 뒤, 서울 압구정 모 병원에서 무릎 시술을 받고 회복에 매진하고 있다.

관계자는 "큰 수술을 받았거나, 문제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의사 선생님 소견이 나오면 이번 주에 퇴원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올해 영화 '모가디슈' 개봉을 앞두고 있다. 1990년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고립돼 버린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의 목숨을 건 탈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윤석, 허준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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