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또 변신했다. 이번에도 내려놓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장으로 역대급 캐릭터 탄생을 알렸다.
박나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미디빅리그 새 코너 새 캐릭터”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분장실에서 ‘코미디 빅리그’의 새 코너, 새 캐릭터로 변신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는 ‘산에서 20년 산 땅꾼’, ‘산 넘어 산’, ‘이름 없음’이라는 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박나래는 “두려움이란 없다. 이게 나. 오랜만에 심장이 뛴다”면서 새 코너, 새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불태웠다.
박나래의 사진에 혜리는 “이야…”라고 감탄했고, 이승윤 역시 “와 내가 찾아가야 할 것 같다”며 ‘나는 자연인이다’를 연상케 했다. 이사배는 “언니, 분장 탐나요”라고 부러워했다.
한편, 박나래는 현재 MBC ‘나 혼자 산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