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뮤비 '영웅', 하루만에 무술 연마" 감탄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02 21: 26

NCT 127이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비화에 대해 언급했다. 
2일인 오늘 방송된 V 라이브 OSEN 채널에선 '스타로드' NCT 127 편 1, 2회가 공개,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윈윈, 마크, 해찬, 정우))이 출연했다.
보이그룹 NCT 127이 1년만에 다시 OSEN '스타로드'를 출연했다 멤버들은 다시 출연한 소감에 대해 

"작년 1월에 6명으로 찾았지만, 이젠은 9명으로 돌아왔다"며 완전체 귀환을 기뻐했다.
또한 전통놀이와 만두빚기 등 재밌던 기억을 떠올리던 NCT127 멤버들은 "연하장 만들기와 맛있는 음식 먹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세월이 빠르다"면서 "즐거웠던 토크 빼놓을 수 없어, 오늘도  얼마나 재밌을지 기대된다"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NCT127은 "오늘은 컴백 활동으로 바쁘게 보냈으니까, 오늘은 다양한 꿀잼코너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면서 먼저 뮤직비디오 '영웅'에 대한 코멘터리 시간을 가졌다. NCT127 멤버들은 "다같이 보면서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 들려드리겠다, 마음에 드는 장면이나 할 얘기 있으면 스탑을 외쳐달라"며 코너를 소개했다. 
쟈니는 첫 장면부터 바로 스탑을 외쳤다. 킥과 발차기, 펀치 등 액션 영화처럼 만들었다고 생각해 큰 포인트 같다고. 멤버들도 "장면 멈출 때 정말 예뻐, 쟈니형이 열심히 몸도 만들었다"면서 "'아뵤' 안무가 첫 시그니처 안무"라며 공감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의 안 멋있는 장면 찾기가 어려울 지경이었다. 특히 애정이 가는 장면에선 실루엣 콘셉트 만큼 멋있는 것이 없다는 NCT127 멤버들은 자화자찬하며 뮤직비디오에 빠져들었다. 
이때, 정우의 미모에도 감탄, NCT127 멤버들은 "얼굴도 너무 잘생긴 장면"이라 했으나 정작 정우는 "다 강렬하고 멋있는데 나만 순둥이처럼 나와 , 멋있게 찍었는데 좀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멤버들은 "멋있었다"며 정우를 위로했다.  
정우 만큼 태용의 강렬한 파워도 눈길을 끌었다. 태용은 무술도 그날 배운 것이라면서 "전문 무술 선생님이 촬영을 위해 많은 동작과 모션을 알려주고 디렉팅해줬다, 쌍절곤 루틴도 알려줘 뮤비 촬영도 했다"면서 "하루만에 한 우리도 대단하다"며 비화를 덧붙였다. 
또한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안무 파트 빼놓을 수 없었다.  뒤에 있는 스턴트가 은근 무서웠다는 반응이 나오자 
멤버들은 "악당 콘셉트라 더 그랬다, 뒤에 있는 분들을 무찔러야했던 상황"이라면서 "나중에 쟈니형이 다 쓰러뜨려 , 머리 한 번 쓸어넘겼더니 하나씩 다 없어졌다"며 쟈니가 제일 잘하는 장면이라 꼽았다. 
한편, NCT 127은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으로 데뷔 이래 역대급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위 및 ‘아티스트 100’ 2위에 올랐음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등 빌보드 4개 차트 1위를 달성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3개 지역 1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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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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