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맨스' 박경, 솔직 연애관 공개 "여자친구의 남사친 이해 불가"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4.05 09: 58

'더 로맨스' 박경이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서는 김지석과 유인영이 시나리오 회의에 착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석은 시나리오 회의를 도와줄 게스트를 섭외했다. 바로 박경이었다. 박경은 그간 김지석과 유인영을 방송으로 지켜본 소감을 묻는 말에 "인영 누나가 아름다우니까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박경에게 여자친구의 '남사친'을 이해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경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여자친구의 남자 친구를 만나게 된다면) 앞에선 '말씀 많이 들었다'고 말하고, 집에 가는 길에 안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할 거 같다"고 얘기했다.
한편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 방송. /notglasses@osen.co.kr
[사진] '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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