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측 "오늘(5일) 오전 부친상, 슬픔 속 장례 준비 중"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5 11: 19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5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정우성의 아버지가 이날 오전 노환으로 별세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우성과 가족들은 슬픔 속 장례를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부친상으로 슬픔에 빠진 정우성에게 팬들의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3일 오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정우성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ksl0919@osen.co.kr

정우성은 1994년 영화 ‘구미호’로 데뷔한 뒤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아테나:전쟁의 여신’, ‘굿라이프’,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영화 ‘비트’, ‘똥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새드 무비’, ‘중천’,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호우시절’, ‘감시자들’, ‘신의 한 수’, ‘마담 뺑덕’, ‘더 킹’, ‘강철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우성은 영화 ‘정상회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KBS2 ‘도올학당 수다승철’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