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과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살 더 먹었어요. 우리 이쁜이들이 이벤트도 멋지게 해주고 행복한 생일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연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가 직접 고른 케이크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촛불 이벤트, 진심을 담은 손 편지, 용돈 봉투 등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박연수는 "먹여주고 재워주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밥값은 하고 살겠다는 용돈 봉투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너희는 내 삶의 원동력이야"라는 글을 덧붙여, 행복감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남매#엄마생일이벤트#송지아#송지욱#박연수생일#감사#행복#42살생일#엄마나이깎는#효녀딸#보물들"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아,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박연수는 지난 1월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박연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