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성 “딸 장나라, 중 3때까지 열 받으면 공갈 젖꼭지 쭉쭉 빨곤 했다”[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4.06 17: 25

배우 주호성이 딸인 배우 장나라의 학창시절 비밀을 공개했다.
주호성은 최근 자신의 SNS에 “앗..! 손에 육아용 공갈젖꼭지가... 사실 쟤는 중 3때까지 저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열 받는 일 생기면 꺼내서 쭉쭉 빨곤했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저걸 손가락에 낀 모습이 내게 낮설지 않다. 에휴 이번 역할이 베이비를 간절히 원하는 여성인가본데 사실은 나도 간절한 중이라는건 아실라나... 쩝”이라고 했다. 

장나라는 오는 5월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다. 극 중 결혼은 됐고 애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 역을 맡았다. 장하리는 외모갑, 능력갑, 성격갑의 모두가 꿈꾸는 완벽한 워너비우먼. 하지만 연애와 담 쌓은 지 어언 10년, 연애 세포조차 재생 불가지만 여전히 심장이 쿵쾅대는 로맨스를 꿈꾸는 캐릭터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드라마다. 
이하 주호성 SNS 전문.
5월 티벤드라마 '오마이베이비' 티져포스터다.
앗..! 손에 육아용 공갈젖꼭지가... 사실 쟤는 중3때까지 저걸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열받는 일 생기면 꺼내서 쭉쭉 빨곤했었다. 
그래서 저걸 손가락에 낀 모습이 내게 낮설지 않다. 에휴 이번 역할이 베이비를 간절히 원하는 여성인가본데 사실은 나도 간절한 중이라는건 아실라나... 쩝
‘오마이베이비’ 장나라 티벤들마 장나라 베이비. tvN 첫 드라마 장나라 손주 기다리는 앱위. 장나라 홧팅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