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만"…이천수, '붕어빵' 큰 딸→'꼬물꼬물' 쌍둥이 공개 [Oh!마이 Baby]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6 17: 01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천수가 아이들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기분이 좋네. 사랑해. 아빠는 열심히 살게.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라. 지금 기분처럼만”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이천수의 쌍둥이 아이가 담겼다. 앞서 이천수는 지난 1월 쌍둥이 태강, 주율을 품에 안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천수는 “우리 주은 태강 주율이 잘 키우자. 여보 사랑해”라며 아이들과 아내에게 애정을 전했다.

이천수 인스타그램

이천수의 쌍둥이 태강, 주율은 꼬물꼬물 거리는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름을 부르는 것에 반응하며 귀여움을 한껏 높인다.
이천수는 첫째 딸 주은 양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천수는 “우리집 큰 딸 이주은. 너무 심심해서 아기 장난감에서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주은 양은 이천수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끈다.
한편, 이천수는 2013년 모델 출신 교수 심하은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4년 뒤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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