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집콕챌린지'에 동참했다.
뷔는 5일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심심하면 TV와 대화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뷔가 공개한 영상은 1분 11초 짜리의 짧은 영상이다. 영상 속 뷔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TV에 등장하는 가수의 노래와 춤을 따라했다.
특히 그는 게시물에 "#집콕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최근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뷔 또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모습으로 팬들의 참여를 동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미국 CBS 예능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 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코로나19 특집으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던 터.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 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코로나19 극복을 독려했다. / monami@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