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준일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책에 담지 못해 아쉬웠던 이야기를 전한다.
양준일은 오는 11일 EBS FM ‘윤고은의 EBS 북카페’ 생방송에 출연한다.
지난해 JTBC ‘슈가맨’에서 ‘시대를 앞서간 가수’로 소환된 양준일은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에세이 ‘양준일 Maybe-너와 나의 암호말’을 발매하며 작가라는 타이틀을 추가했다.
30년 만에 최고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양준일은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하며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는가 하면, 최근에는 KBS2 ‘해피투게더’,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준일은 ‘북카페’에 출연해 자신의 에세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좌절과 상처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세상에 나서기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책에 모두 담지 못해 아쉬웠던 이야기를 ‘북카페’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거듭된 실패 속에서 양준일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 것은 무엇이었을지, 현재 진행형인 양준일의 꿈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고은의 EBS북카페’는 매일 낮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EBS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홈페이지 및 팟캐스트,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