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댁' 쿨 유리 "코로나19, 타국서 사니 더 두렵고 무서워"[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07 11: 25

미국 LA에 거주 중인 쿨 멤버 유리가 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겪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
유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때문에 이래도 저래도 힘들고 솔직히 타국에서 살고 있으니 더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이내 "막막할 때도 있지만 이겨내야 하는 거잖아요.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다. 힘차게 파이팅 하자"라고 덧붙이며 긍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은 유리가 자녀들과 함께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가하면 유리는 앞서 자신에게 휴지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쏴 쏴주심. 휴지,물티슈, 각티슈, 키친타올, 마스크……말하기 무섭게 힘들었을텐데 보내준... 리나 이모,혜지니 이모.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완전 부자된 느낌. 유산균 ,비타민D,아가들 철분…까지"이라는 글과 올리며 룰라의 채리나가 보낸 휴지와 물티슈, 마스크 등이 담겨져 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유리는 결혼 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슬하에 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 다음은 유리 글 전문
코로나때문에 이래도저래도 힘들고..
솔직히..타국에서 살고있으니 더
두렵기도하고 무섭기도하고...
막막할때도있지만... 이겨내야하는거쟈나요!!_
#우리모두힘을합치면이겨낼수있어요 
#힘차게화이팅해요 
/nyc@osen.co.kr
[사진] 유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