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예능인 하하가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공개했다.
하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렇게 답답한데 너흰 오죽하겠니. 가끔 팝콘에 영화 한 편 틀어주면 하루가 또 갑니다... 아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이어 그는 “얼른 좋은 날 오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가라! 코로나시끼야!! 확마..아오..... 아오!!!!!! #m.popcorn #우리집영화관 #꺼져라코로나 #똘똘뭉쳐이겨내세!”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하는 카메라를 보며 울상인 채 팝콘을 먹고 있다. 아이들 역시 TV로 애니메이션을 보며 팝콘 삼매경에 빠져 있다.
하하는 가수 별과 2012년 11월 공개 연애를 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 이듬해인 2013년 첫째 아들 하드림, 2017년 둘째 아들 하소울을 낳았고 기다리던 셋째 딸을 지난해 7월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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