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 측 "유흥업소 방문 NO, 강남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지인일 뿐"[공식]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04.07 16: 5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윤학이 유흥업소 직원과 접촉한 사실이 알려졌다. 유흥업소 직원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윤학은 서울 서초구 27번 코로나19 확진자로, 강남구 44번째 확진자 A씨와 지난 3월 26일 만났다. A씨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에서 일해 온 여성이다.

A씨는 윤학을 만난 뒤인 3월 29일부터 증상이 발현됐고, 4월1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윤학 측은 OSEN에 "해당 업소에 출입한 것이 아니다. 업소에서 일을 하는 사람이 지인일 뿐이고 친구로서 만난 것이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잠시 봤다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학은 3월24일 일본에서 돌아온 뒤 3월 27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 4월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OSEN DB, 윤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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