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딸 백설공주 변신..둘째는 "정근주니어♥︎"[★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11 15: 19

방송인 이지애의 딸이 귀여운 백설공주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애는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아빠: 서아, 너 밥 그렇게 안 먹으면 괴물나라 가서 다섯 밤 자고 와야 된다아~! 서아: 아빠, 근데 괴물나라에도 장난감 있을까?..장난감만 있으면 지구 끝이라도 가겠네"란 아빠와 딸의 대화를 담은 글을 게재,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이지애의 딸 서아는 백설공주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고 예쁜 공주님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해맑에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보다 앞서 다른 게시물에는 "미루고 미루다가 260일 다 되어서야 200일 촬영...영락없는 정근주니어. 웃을 일 없는 답답한 일상이 이어지지만 아이들 덕에 웃어봅니다"란 글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지애의 말처럼 아빠 김정근을 꼭 닮은 아들은 엄마 옆에서 활짝 웃고 있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2년 만인 지난 7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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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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