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흰 티셔츠만으로 11kg 감량 몸매 자랑→트레이닝복으로 반전 매력[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4.12 10: 50

방송인 오정연이 흰 셔츠와 트레이닝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오정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shooting”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미니스커트를 입고 몸매가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탄탄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뽐내 화제가 됐다. 

이후로 오정연은 11kg 감량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며 과감한 비키니 몸매 공개하기도 했다. 
오정연은 2018년 한 해사에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가운데 다소 살이 붙은 얼굴과 몸매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오정연은 과일주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두 달 만에 11kg이 늘었다고 고백했던 바.
하지만 곧바로 다이어트에 돌입했고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두 달 만에 11kg 감량에 성공했다. 
오정연은 같은 날 반전 패션을 선보였다. 트레이닝복을 입고 반려견들과 산책에 나선 것. 
자신의 SNS에 “일주일 전후 산책 풍경. 우리 세 식구는 체리블리를 지나 경의선 숲길을 향해 간다. 나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착한이는 차분하고, 보리는 엽기발랄하다. 우리는 늘 다르듯 같다. 가족산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오정연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에서 오정연은 트레이닝복 차림에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 날씬하고 볼륨 있는 몸매를 완벽하게 가린 편안한 옷차림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오정연은 프리랜서 선언 후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오정연은 2016년 MBC ‘워킹맘 육아대디’를 통해 연기자로 변신했다.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120부작의 긴 호흡을 안정감 있게 이끌어 가며 안방극장에 존재감을 알렸다.또한 SBS ‘질투의 화신’에서는 경력직 아나운서 채용 시험에 응시하는 지원자로 깜짝 출연하기도. 
최근에는 영화 ‘고수가 간다’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을 마쳤다. 이외에도 SBS CNBC ‘집사의 선택’과 STATV ‘숙희네 미장원’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오정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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