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수호, 방탄소년단이 '인기가요' 1위 후보로 맞붙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 수호의 '사랑, 하자', 방탄소년단의 'Black Swan'이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엠씨더맥스는 지난달 25일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컴백했고, 엑소 수호는 지난달 첫 번째 미니 앨범을 공개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는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뒤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인기가요'에서는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데뷔 17년 만에 솔로 가수로 출격해 '초콜릿'을 들려줄 예정이며, 콘셉트 퀸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신곡 '오 마이 갓(Oh my god)' 무대를 꾸민다. 또한, 영웅 신드롬을 이끌고 있는 '미스터트롯' 진(眞) 임영웅이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를 선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최강창민, (여자)아이들, 임영웅, 세정, 홍진영, 강고은, MCND, 시그니처, 원어스, HYNN(박혜원), K타이거즈 제로, 페이버릿, 알렉사, TOO(티오오) 등이 출연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