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박성광, 망한 사업 연대기 "꽃배달·김치·치킨 망했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12 17: 1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성광의 망한 사업 연대기가 펼쳐졌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성광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박성광이 등장하자 심영순은 자신의 자리를 노리는 게 아니냐고 긴장했다. 심영순은 “사람은 착한데 인물이 별로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심영순은 박성광이 “곧 결혼할 예정이다”고 말하자 “이 자리를 노리고 있는 거 같은데 어림없다”고 경계했다.

방송화면 캡처

박성광은 허경환이 출연했을 때 자신의 자리와 다르다는 점을 어필했다. 전현무와 김숙은 “허경환은 엄연한 CEO다. 박성광은 사업을 많이 말아먹었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가장 먼저 꽃배달 사업이 망했고, 두 번째는 김치 사업이 망했다. 그리고 주류와 치킨을 하다가 망했다”고 말했다. 특히 박성광은 전현무에게 “다 알면서 집요하게 물어본다”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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