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합성 사진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배우 이시영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촬영 접고 여행다녀왔지모야. 잠깐 들린 뉴욕 브루클린브릿지에서 인증샷도 찍고 파리에서 광합성도 하고, 여기 이태리는 역시 높은데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너무 좋네그려. 아,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냈다. #wheredoyouwannago_challenge #어디갈래_챌린지 #허언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시영이 해외의 유명 관광지에 본인 사진을 합성한 모습이 담겨 있다. 피사의 사탑, 브루클린 브리지, 에펠탑 등 한눈에 봐도 어설픈 합성 사진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실시되는 상황에서,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고 여행도 떠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시영은 이와 대조되는 합성 사진으로 전 세계 관광지를 여행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시영은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SF8'에 캐스팅 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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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시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