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방랑식객 임지호, 힐링사부 등장→양세형 "빅팬" 고백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12 19: 04

이진혁이 찰진 반전 CEO 소울로 연기를 펼쳐 재미를 안긴 가운데 방랑식객 임지호가 등장했다. 
12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몸과 마음의 면역력을 높여준 면역력 강화 특집이 그려졌다. 
1단계로  박경화 사부의 마음 면역력 강화을 위한 마음 건강수업을 짆애했다. 박사부는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라며 인간관계 스트레스 해소법에 대해 얘기를 꺼냈다. 다양한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인간관계 스트레스 상황에 대해 직접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먼저 이승기와 양세형이 공복 후 약속이 취소된 상황극을 펼쳤다. 이승기는 일적으로 중요한 상황을 전했으니 양세형은 선약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입장차를 보였다. 두 사람은 현실감 100프로 상황극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가가운 사이라 좀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이번엔 부부사이 갈등에 대해 언급했다. 육아에 지친 아내로 신성록이, 김동현은 원치않은 회식으로 불편해하는 남편 역을 맡았다. 혼자서 버거운 24시간 육아에 대해 언급하며 200프로 공감할 수 있는 극사실주의 리얼 상황극으로 웃음을 안겼다. 게다가 김동현은 묵직하게 와닿는 가장의 진심을 전해 더욱 공감도를 높였다. 
다음은 세 번째 관계로 직장선후배 사이에 대한 갈등을 언급했다. 갈등해소가 어려운 수직전관계이기에 더욱 어려운 문제였다. 업두 성과과 중요한 직장상사 역의 진혁, 그리고 워라벨이 중요한 후배로 양세형이 역할을 맡았다. 진혁은 반전CEO 소울을 폭발하며 찰진 '라떼' 샷까지 명품 연기를 선보였다. 
박사부는 "내 생각을 정답이라 생각하기에 갈등이 생겨, 하지만 내 생각은 내 경험에 의한 주관적 의견일 뿐"이라면서 "중요한 건 내 의견을 정답으로 강요하기 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관계 속 정답을 함께 찾아나가야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며 인간관계 속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했다. 
한편, 다음은 면역력 특집 끝판왕으로 힐링사부를 예고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사부로 영혼의 맛을 나누는 食사부인 방랑식객, 임지호 사부가 등장했다.
그의 등장해 양세형은 임지호 사부에 대해 "완전 빅팬"이라며 골수팬이라 고백, 이승기도 그의 닉네임인 방랑식객을 언급했다.이에 임지호 사부는 "방랑인생 12살부터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멤버들은 "엄청난 고수의 스승님 포스가 난다, 전설과도 같은 깊이가 느껴진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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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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