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가 아내와 프랑스 파리, 뉴욕, 이탈리아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했다.
정태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라는 글과 몇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의 핫플레이스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촬영하고 있는 정태우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를 간 건 아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합성한 사진으로 ‘어디갈래 챌린지’에 임한 것.
정태우는 “피라미드 앞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