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윤현민 "'그놈이 그놈이다' 황정음 연기, 기가 막혀"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4.14 08: 28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윤현민이 황정음의 연기 실력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1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현재 Mnet '내 안의 발라드'에서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고 있는 배우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굿모닝FM' 윤현민은 "이미 애정하고 빠져있지만 더 친해지고 싶은 배우 윤현민"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장성규를 향해 "성규형 동생 윤현민입니다. 잠을 못자서 목소리가 잠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윤현민은 새벽 늦게까지 드라마 촬영을 한 뒤 1시간도 못자고 나왔다고. 이에 윤현민은 "당연히 성규형이 부탁하면 바로 달려오죠"라며 장성규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현재 윤현민이 촬영 중인 드라마는 '그놈이 그놈이다'. 윤현민은 "6월말 7월 첫째주에 첫방송 될 예정이다. 예전처럼 밤샘 촬영이 없어졌기 때문에 일찍 당겨져서 촬영하고 있다. 원래는 3달 반이면 한 작품을 찍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5-6개월 정도 걸린다"면서 바쁜 스케줄을 전했다. 
윤현민이 출연하는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윤현민은 "3생 동안 비혼주의 여자 주인공 황정음만을 사랑하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윤현민은 같이 작품에 참여하고 있는 황정음을 향해 "연기가 기가 막힌다. 너무 잘하신다"며 극찬했다. 
한편, 윤현민은 올해 여름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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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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