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바닷가에서도 투표독려..역시 '깨어있는 민주시민'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14 16: 46

배우 정우성이 하루 전까지도 투표 독려에 열을 올렸다. 
정우성은 1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바닷가 모래사장을 찍은 것. 투표마크를 모래에 그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우성은 지난 사전투표 기간에도 투표인증샷을 찍어 올려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 꾸준히 사회적 이슈에 소신을 밝히며 선한 영향력을 뿜어냈던 그의 남다른 민주주의 의식이 인상적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도 정우성은 “국민의 힘은 민주주의를 지켜가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투표에 국민의 힘을 발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3회 연속 투표 독려 캠페인에 참여한 정우성은 자신의 영향력을 선하게 활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스타 중 한 명이다. 올해는 정우성 외에 유재석, 장윤정, 이순재, 조세호, 주지훈, 한예리, 김구라, 김국진, 김준현, 박나래, 박정민 등이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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