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아들 소재후 군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지원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가의 이름을 지었어요. 높고 귀하게, 은혜를 베풀며 살라는 뜻으로 할아버지가 받아주신 이름 재후, 소재후, 잘 자고, 잘 먹고, 잘 웃는 너를 만나. 엄마는 매일이 감사해. #3개월아기 #곧백일 #머리숱부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후 군은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때 재후 군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통통한 볼살, 그리고 벌써부터 풍성한 머리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정지원은 지난해 4월 소준범 감독과 결혼했다. 소준범 감독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엔비 회장 소진세의 아들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정지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