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4:더 파이널', 시리즈 최초 흥행 1위→오늘 극장 동시 VOD 오픈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4.16 08: 22

11년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엽문4: 더 파이널'이 4월 16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화 '엽문4: 더 파이널'이 16일, 바로 오늘부터 VOD 서비스를 오픈한다. 안방 극장으로 찾아 온 견자단과 ‘엽문’의 진정한 액션 피날레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견자단과 ‘엽문’의 마지막을 극장에서 배웅하지 못했던 관객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방 극장을 찾아가는 '엽문4: 더 파이널'은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엽문4: 더 파이널'은 지난 11년간 사랑을 받아온 '엽문' 시리즈 대장정의 피날레이자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 선언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때문에 개봉과 동시에 액션 레전드를 배웅하고자 하는 많은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실제로 개봉 전부터 시리즈 최초 예매율 1위를 기록,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7일 연속 좌석판매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 2003년 이래 견자단 출연 영화 중 최초 박스오피스 1위, 최근 10년 홍콩 및 중화권 영화로는 이례적 박스오피스 1위 달성 등 무수한 기록을 세우며 전설적 시리즈의 마지막다운 흥행세를 보이기도 했다.
영화 속에는 시리즈의 마지막답게 모든 것을 보여주고자 하는 견자단의 부상까지 불사한 열정이 담겨 있어 태극권과 영춘권의 한 판 승부 등 전편을 뛰어넘는 액션 명장면이 탄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관람 후기들 또한 단순한 평가를 넘어 견자단과 ‘엽문’을 향한 찬사와 아쉬움 등 다양한 감정들이 섞여 있어 관객들의 관람욕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액션 레전드의 마지막다운 완성도를 선보인 '엽문4: 더 파이널'은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VOD 서비스를 통해 영원한 레전드 견자단과 ‘엽문’의 진가를 확인시켜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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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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