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NCT127, 토이 '내가 너의 곁에…' 합동 열창! "깜짝 고막 호강 라이브"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16 21: 36

NCT127 멤버들이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16일에 공개된 네이버 V라이브 '스타로드'에서는 NCT127 멤버들의 합동 열창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날 NCT127 멤버들은 '고요속의 외침' 게임을 시작했다. 먼저 태일이가 문제 출제를 했고 쟈니가 헤드폰을 썼다. 쟈니는 헤드폰 속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시작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태용은 번외 퀴즈로 '나침반'을 준비했다. 

태일은 "서쪽, 남쪽"이라고 힌트를 냈다. 이에 쟈니는 "나침반"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커피'였다. 태일은 "네가 아침마다 마시는 거"라고 물었다. 이에 쟈니는 망설임 없이 "커피"라고 외쳤다. 
다음 퀴즈는 '라떼'였다. 태일은 "아침에 네가 마시는 거랑 비슷한데 도영이가 마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쟈니는 "라떼"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서 '아령'이 나오자 태일은 "10층 숙소에서 내가 드는 거"라고 물었다. 이에 쟈니는 도통 답을 찾지 못하자 태일은 "뭘 드냐고 이 자식아"라고 외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쟈니는 "형이 내일 기구를 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종 벌칙은 마크와 유타의 몫이 됐다. 마크는 '애창곡 부르기' 벌칙에 걸렸고 유타는 '남친짤' 벌칙에 걸렸다. 이에 태용은 "헤어지려고 하는 여자친구를 잡아야 될 때 표정을 보여달라"라고 말했다. 유타는 마크에게 앞에 서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유타는 순식간에 감정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유타는 "즐거웠어. 안녕"이라며 아련한 눈빛으로 여자친구를 보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크는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는 NCT127 멤버들이 모두 함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열창하는 모습이 그려져 감동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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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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